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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ER>

신발은 새하얀 단화.

 

 

 

이름

스즈키 유리에(鈴木佑里恵)

Suzuki Yurie

 

 

 

나이

(만)18

 

 

 

성별

시스젠더 여성

 

 

 

키/몸무게

163cm / 51kg

 

 

 

국적

일본

 

 

 

성격

 

내 꿈은 좋은 사람이 되는 거야.

 

아이는 낙관적이고 오지랖이 넓었다.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어느샌가 찾아와 도와주는 일이 잦았다.

아이는 밝았다.

태양같이 환하게 빛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눈보라가 치는 산속의 오두막에서 빛나는 등불처럼, 달빛조차 들지 않는 숲속에서 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처럼 주위를 은은하게 비추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

아이는 잘 웃었다. 또 잘 울었다.

비겁한 일에는 분노할 줄 알았고 좋은 일에는 모두와 함께 기뻐할 줄 알았다.

아이는 자주 어린 면을 보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성숙했다.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면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etc.

 

아이는 손재주가 좋았다. 과일을 깎는 것은 나름 수준급이었고 작은 수공예품 등을 만들어 팔기도 했다.

 

아이는 뭔가를 정리하는 것을 좋아했다. 물건을 제자리에 놓지 않으면 안된다던가 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남들보단 깔끔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정도였다.

 

아이는 타인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상대가 꺼려하지 않는 한 줄곧 이름으로 부르기 일쑤였다.

 

아이는 달콤한 것을 좋아했다. 케이크나 초콜릿 같은 달달한 것들을 입에 달고 살았다.

 

아이는 어릴 적 히어로를 꿈꾸었다.

사람들을 구하고, 세상에 미소를 되찾아주는.

어릴 적에 꾸었던 꿈은,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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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 여분의 리본, 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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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 세상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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